먼저 두 개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사이드카란, 증권시장이 급등 또는 급락 등 심하게 요동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정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국내증시에서 코스피가 장중 5%이상 폭락하면서 8년6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적이 있었는데, 코스피 폭락에 매도물량이 급증한 것이 원인이었다. 한편, 얼마전 뉴욕증시는 2008년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하며 서킷브레이커를 1997년 이후 처음 발동하기도 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1987년 10월 미국 증시가 폭락한 블랙먼데이 이후 뉴욕증원거래소에서 처음으로 도입는데, 당시 서킷브레이커의 효과 보게된 후 각 국가에서도 도입하게 된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